

장애를 앓고 있는 손자와 단둘이 어렵게 살고있는 조모(60세)할머니의 사연이 10월초 수원소방서에 접수됐다.
평소 분기별로 소외 이웃에 119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화재조사분석과 직원들은 즉시 눈빛으로 통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로 행동에 나서자고~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나눈 10명의 천사들은 도배용품과 장판, 전열기구, 화재감지기 등 60만원어치 물품을 구입했다.
그리곤 그 조손가정이 장안구 영화동에 거주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한글날인 지난 9일, 이들은 휴일을 반납한 채 달려가 비지땀을 흘리며 벽지와 장판을 뜯어내고 형광등가 전열기구를 수리했다.
박재호 화재조사분석과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가족처럼 친근하고 따뜻한 119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그분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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