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수원시가 경찰서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염태영 시장(사진 오른쪽)은 지난 13일 경기지방경찰청을 방문, 김종양 청장을 만나 경찰서 증설 후보지 중의 한곳인 지동 주민들의 ‘경찰서 유치 건의서와 주민동의서’를 전달했다.
염 시장은 이자리에서 “수원은 120만의 대규모 인구와 도시화로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치안문제는 주민의 삶과 직결된 핵심 서비스인 만큼 경찰서 증설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청장은 “경찰서 증설문제는 안행부와 기재부의 승인을 거쳐 준공까지 3~4년이 소요된다”며 “외국인 증가와 도시 확장 등으로 치안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대외적으로 충분한 설득력이 있다”고 말했다.
주민동의서는 해당지역 총 107필지 중 78필지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 4분의 3이상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경찰서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건물 등 보상, 합의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서 증설이 현실화될 경우 보상협의가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원지역 경찰서 증설은 염 시장의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수원시 치안안전 실태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용역 결과, 증설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