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투어는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과 제2여객터미널(T2)을 오가는 셔틀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터미널을 혼동해 출국시간을 놓치는 일을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하나투어는 출국시간이 1시간 반 전후로 임박한 고객들의 터미널간 원활한 이동을 위해 자체적으로 'HNT 셔틀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하나투어 공항 미팅데스크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시 5분 내에 셔틀이 준비된다.
터미널간 이동에 걸리는 시간은 20분 전후이며 출국 전 미팅도 셔틀 도착시간에 맞춰 지체없이 진행할 수 있다. 출국시간에 여유가 있는 고객들은 인천공항이 운영하는 무료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HNT 셔틀서비스는 다음달 16일까지 한달간 시범 운영하며 필요시 연장된다. 서비스 이용 가능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18일 개항하는 T2는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KLM네덜란드항공이 취항한다. 다른 항공사를 통해 출국할 경우 기존처럼 T1을 이용하면 된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T2 개항 후 출국터미널을 잘못 찾을 것으로 예측되는 이용객은 일평균 770명 정도다. 출국터미널을 혼동하거나 공항리무진버스에서 잘못 하차할 수 있고, 항공사간 코드셰어로 인해 출국터미널을 잘못 인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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