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문화재단은 성공적인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을 위해 처음으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재단은 14일 '서울 홍보의 날’을 마련, 수원의 대표 문화상품인 무예24기 시연을 비롯해 뮤지컬, 오페라, 연극,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재단 소속 무예24기시범단은 월도와 장창 등 16가지 지상무예를 선보인다. 이들은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왕권 강화와 부국강병을 위해 설치했던 특수부대 장용영 군사들의 후예다.
또 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정조대왕 능행차의 일부를 광화문에서 직접 선보인다.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를 비롯해 취타대, 나인 등 150여명이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밖에 홍보부스에서는 수원화성 3D 퍼즐과 옥새 및 수원화성스탬프 체험 등을 제공하고, 수원시립합창단의 뮤지컬 공연, 중앙오페라단의 오페라 갈라, 아리랑깐딴데의 남성 성악앙상블을 무대에 올린다.
한편 수원시와 서울시는 문화, 경제,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도시간 공동체적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광화문광장 수원시 홍보행사도 양 도시간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시의 우수한 문화컨텐츠를 통해 서울시민들과 서울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수원화성문화제를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