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내달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행락철을 맞아 광교산로 불법주정차에 대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
단속대상은 교육청사거리-경기대입구-반딧불이화장실앞-버스종점까지며 직원 3~4명, 사회복무요원 1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이 투입된다.
이들은 불법 주.정차행위와 불법자동차를 집중단속하고 민간기동순찰 장안연합대와 연계해 원활한 한 차량안내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광교로 등 도로에 광교산과 주말농장을 찾아오는 시민들이 불법 주.정차가 잦아 교통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교통질서 특별 단속계획을 수립 시행해 원활한 교통 흐름과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집중단속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그 외 시간은 상시 단속 운영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