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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문채원이 ‘직장생활을 잘 할 것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자격증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9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생활을 잘 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은 이승기가 35.8%(338명)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노홍철은 24.5%(231명)로 뒤를 이었고, 김수현 18.6%(175명), 주원 14.2%(134명) 이었다. 그 밖에 이민호는 6.9%(65명)로 조사됐다.
모범생 이미지에 친근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전 연령층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이승기는 직장에서도 성과와 평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직장생활을 잘 할 것 같은 여자 연예인’은 문채원이 44.9%(423명)로 1위를 기록했고, 고아라가 25.4%(240명)로 뒤를 이었다. 윤아와 수지는 각각 11.9%(112명)와 10.8%(102명)를 차지했다. 이연희는 7.0%(66명)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