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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측정기를 이용한 급식소 종사자의 손 위생 점검. |
권선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9일부터 관내 집단급식소 및 330㎡이상 대형음식점 등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 담당 공무원 및 식품위생감시원이 한 조가 돼 냉장고 식재료 보관실태, ATP측정기 손 위생상태 점검, 식중독 예방 소독제 보급, 종사원에 대한 위생교육 등 위생 지도검검에 나선다.
권선구는 식중독 환자(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이달부터 6개월간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봄철에 가정에서 손씻기,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는 물론, 음식을 실온에서 오래 보관하지 않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