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보훈회관이 지난해 7월 호매실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착공된지 9개월만에 완공돼 오는 23일 개관식을 갖는다.
시는 사업비 72억3600만원을 투입해 호매실지구 문화복지시설용지내 1만8415㎡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863.32㎡ 규모의 보훈회관을 건립했다.
시는 이날 염태영 시장과 노영관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을 연다.
보훈회관은 지하1층 기계실, 주차장, 지상 1~3층 원남전참전자회, 광복회 등 단체 사무실, 4층 대강당, 소회의실 등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