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픔은 나눌수록…" 자원봉사 줄이어
  • [합동분향소] 전국서 후원물품 쌓이고 셔틀버스도 늘려
  •   * 조문객 안내하고 유가족 돌보고...

    합동분향소를 비롯해 병원과 장례식장에는 조문객들을 안내하고 유가족을 돌보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합동대책본부는 24일 낮 12시 현재까지 291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5736개의 물품이 접수됐고 26대의 차량도 봉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참여신청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031-256-1365), 후원물품 기증은 경기적십자사(031-487-0084)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 수는 24일 오후 1시 30분 현재 2만3090명이다

     

     

     

     

     

     

      * "추모객의 발길을 도와 드려요"

    경기도와 안산시가 조문 편의를 돕기 위해 25일부터 셔틀버스 운행 시간을 연장하고, 투입 대수도 늘렸다. 지하철 4호선 고잔역과 안산 올림픽기념관 합동분향소 구간을 직통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 4대를 새로 투입했다. 배차 간격 없이 고잔역에서 승객이 차는 대로 출발한다. 와동, 고잔동~분향소, 선부동~분향소를 잇는 안산 시내구간 3개 코스에는 각 2대씩 모두 6대 셔틀이 운행한다. 주차장이 마련된 와스타디움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분향소를 직통으로 오가는 버스도 각 1대씩 운행한다. 모든 셔틀버스의 운행시간도 25일부터 오전 9시~오후 11시로 2시간 연장했다.

  • 글쓴날 : [14-04-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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