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유가족 등 재난심리 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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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보건소는 2일부터 세월호 침몰 사고 생존자 및 유가족, 지역주민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재난심리 상담을 위해 시민상담소를 운영한다.

     팔달구보건소 3층에 위치한 시민상담소는 전문인력 2명이 상주하며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재난심리를 전문 상담한다.

     상황종료시까지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정신 건강문제 예방, 조기발견, 관리가 적극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직접적 심리적 외상 및 2차적 심리적 외상을 입은 청소년 등에게 심리상담 및 정보제공을 위해 시민상담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의: 팔달구보건소 228-7639

  • 글쓴날 : [14-05-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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