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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에도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렬이 이어지면서 안산 화랑유원지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 수가 40만 명을 넘어섰다. 도 합동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낮 12시 현재 이날 하루 1만1718명이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이로써 지난달 28일까지 운영된 안산올림픽기념관 합동분향소 조문객을 합해 총 41만여 명이 합동분향소를 다녀갔다. 경기도와 30개 시·군에서 설치·운영 중인 분향소 36곳에도 이날 현재 6800여 명이 찾아 지금까지 28만6천여 명이 조문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