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탄생한 권선구 생활불편제로팀의 활약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팀원들은 수시로 올라오는 인터넷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발로 뛰며 현장에서 적발한 불편사항을 곧바로 해결하고 있다.

 권선구는 수원시 면적의 40%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서부우회로를 비롯 43번 국도, 덕영대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하루에도 수십만대의 차량이 권선구 관할 구역을 지난다.

 생활불편제로팀은 권선구를 4권역으로 나눠 1일 1회 순찰, 도로시설물 파손여부 확인, 통행로 불편사항 민원신고 등 신속하게 조치해 안전한 권선구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 평상시에도 생활불편제로팀에서 상시순찰을 하는 동시에, 학교 통학로 주변 불편사항 점검해 재난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불편신고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