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매산동은 주민센터에서 관내 효행학생 김현국 군(오른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 군은 폐질환과 치매로 20년 가까이 병석에 있는 조부를 부모님과 함께 지극정성으로 간병하고 있다.
또 틈나는 대로 홀몸노인 방문봉사, 저소득아동 방과 후 학습지도 등 꾸준한 봉사와 선행을 펼쳐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매산동 관계자는 " 희생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초지일관 노력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