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아버지~ 많이 예뻐지셨어요"
  • 고등동 거주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 이·미용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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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동에 있는 이숙 미용실 원장은  매월 둘째주 화요일마다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

     에게 무료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미용을 끝낸 한 어르신은 머리를 다듬으며 "다른 곳

     은 머리만 다듬어 주는데 이곳에서는 샴푸까지 서비스로 해줘서 시원하고 참 좋다. 동에

     서 어려운 이들을 위해 보살펴주셔서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 원장은 예뻐진 어르

     신들을 보는 것이 즐거움이라며 6월에도 많은 분들을 만나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4-05-14 10:43]
    • admin 기자[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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