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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공공근로사업이 시작되면서 서둔동의 뒷골목이 눈에 띄게 깨끗해지고 있다.
서둔동 주민센터에 배정된 근로자는 정하묵(73), 조귀현(69)씨 등 두 어르신이다.
서둔동 주민인 이들은 "우리들이 살고 있는 동네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주민센터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손길이 닿기 어려운 뒷골목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8월 22일까지 총 77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