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취약계층 인공관절 수술 무료 지원
  •  수원시는 수원의료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어 취약계층 주민들의 인공관절 수술을 무료로 해주기로 했다.

     대상은 65세 이상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부과 하위20%(직장 3만5천940원, 지역 1만8천80원) 납부자이다.

     퇴행성관절염환자 중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거나 만성적 통증이 심해 오랫동안 걷기가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저하된 취약계층에게 진료비 지불능력 여부와 관계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4-05-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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