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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연무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이 가득 담긴 반찬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가정 2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만든 반찬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선정해 5~6가지의 반찬을 갖다 드리는 행사로 부녀회의 주요 사업이다.
부녀회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어려운 가정이 한끼 식사라도 제대로 할 수 있다는게 뿌듯하다"며 "반찬을 전달받으면 따뜻한 감사의 말씀을 전해줘 봉사에 더욱 힘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