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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세무과는 지난 17일 서둔동에 위치한 수봉재활원에서 자원봉사를 했다.
직원들은 재활원 식당과 건물 외벽을 말끔히 청소해 쾌적한 주변 환경을 만들었다.
주말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11명이 참여해 원생들을 격려고 마음을 나누는 뿌듯한 하루를 보냈다.
수봉재활원은 고 이방자 여사(영친왕비)가 1966년 1월 지적장애인의 생활, 교육, 직업재활, 치료 등을 돕기위해 만든 곳이다.
이를 위해 사단법인 자행회를 창립한 이후 1973년 3월엔 자혜학교를 개교했다.
이어 1991년 10월 수봉재활원을 개원하여 지금까지 지적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