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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는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 선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공원, 산책로 주변 등 야외에 설치된 운동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건강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소공원, 약수터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야외 운동시설을 설치해 왔다.
그러나 설치 후 관리 미흡으로 노후, 파손된 운동시설이 방치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고, 그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높아졌다.
창룡문 체육공원 등 야외 운동시설을 직접 살펴 본 김찬영 구청장은 “전체 야외 운동시설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해 담당자가 변경되더라도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작은 체육시설 하나하나 세심하게 관리해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