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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동 주민센터는 지난 16일 곡반중학생 및 복지협의체 단체원들과 함께 동탄원천로 법면 1km구간에 해바라기 꽃모종을 심었다.
이들은 각종 쓰레기와 잡초들로 무성했던 이곳에 며칠 동안 피땀 흘려 정비한 뒤 해바라기 씨앗을 손수 모종판에 심어 매일매일 물을 주며 가꿨다.
그 결과, 약 1km의 길가에 1,600여주 모종을 빠른시간애 심을 수 있었다.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날씨가 더웠지만, 해바라기 꽃을 이렇게 직접 심으니 재미있었다. 꽃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서 예쁜 꽃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