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비싼 땅, 팔달로3가 ㎡당 1139만원
  • 수원시 개별공시지가 6.7% 상승...최저 상광교동 14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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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수원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보다 6.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호매실지구 등 도시개발사업과 오리~수원 복선전철 연장 개통에 따른 역세권 실거래가 현실화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수원시는 201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내달 30일까지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국세,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준과 의료보험료 등 행정목적을 위한 지가산정의 기준이 되는 ㎡당 가격이다. 대상토지는 10만1천7필지.

     공시지가가 가장 비싼 땅은 팔달구 팔달로3가 101-2번지(바른치과의원)로 지난해 1천210만원 보다 71만원 낮아진 1천139만원이다.

     가장 싼 땅은 장안구 상광교동 10번지 자연림 상태의 임야로 1천480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또는 토지소재지 구청 종합민원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해당 구청에 토지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서면으로 해야 하며, 서식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거나 구청 종합민원과에 비치돼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의 특성을 재확인, 인근토지와 지가 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수원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30일까지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알려준다

  • 글쓴날 : [14-05-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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