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선하고 새롭다!"... 대학생이 만든 도시개발제안
  • 수원시-중앙대 도시정책 공동연구 발표회
  •  

     

     

     수원시는 지난 24일 시청 의회세미나실에서 중앙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와 공동으로 도시정책 공동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수원시 도시분야 공동연구를 진행해온 두 기관은 이날 수원컨벤션 활성화방안, 장안공원 리모델링 구상 등 총 10개 부지에 대한 개발구상과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발표회에는 이재준  제2부시장, 국?과장 등 공무원과 중앙대학교 류중석 교수, 학부생 등 70여명이 참석해 발표자료에 대한 강평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연구참여 학생들은 현장조사와 대상지 분석, 주민인터뷰 등을 실시한 최종 연구결과물을 제출했다.  
     연구 결과물 중 농생대 부지의 근대건축물을 활용해 서둔동의 농업역사성을 계승하는 연구단지를 개발하자는 '이삭마을프로젝트'가 참신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 관계 공무원은 “대학생다운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팀과 학부생의 연구결과로 보기 어려운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시는 지난 18일 개최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도시정책 공동연구에 이어 이번 공동연구 발표회를 통해 대학 등과 연계한 도시정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글쓴날 : [14-06-25 16:47]
    • admin 기자[null]
    • 다른기사보기 admin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