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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1일 시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6기 시대를 열었다. 염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 고용률 1등 도시, 무지개 복지 도시, 교통이 편리한 도시를 실현해 사람 중심의 더 큰 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이에 앞서 현충탑에 참배하고 정조대왕의 어진이 있는 화성행궁 화령전에서 정조대왕께 시장 취임을 고하는 고유제에 참석했다. 이어 종로 여민각에서 ‘사람 중심, 더 큰 수원’ 안전한 수원‘ 등 수원시의 안녕과 발전, 시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타종을 했다. 취임식이 끝난 뒤엔 효원공원에서 노인 무료급식 봉사(사진)를 한 뒤 자원봉사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염 시장은 민선6기 시정 목표인 ‘안전한 공정사회’를 향한 첫걸음으로 한국기술사회와 안심도시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서둔동 과선교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