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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해병전우회는 지난 6일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만석공원 정화 및 저수지 수중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중 정화활동은 전문인력 30여명이 투입돼 저수지 바닥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특히 염태영 시장(사진 가운데)도 참석해 해병대전우회를 격려하고 자원봉사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밥차를 제공해 전우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해병전우회 관계자는 "물 속에서 하는 작업이라 위험하지만 힘든 만큼 보람을 느낀다"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중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