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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는 8일 신임 대변인에 채성령(42·사진) 전 특임장관실 대변인을 임명했다.
채 대변인은 1973년생으로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청와대 홍보수석실과 춘추관장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특임장관실 대변인으로 일했다. 지난 6월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 후에는 당선인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민선 5기 때 경기도 최초 여성 대변인으로 활동한 황정은(51·여) 씨에 이어 두 번째 여성 대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