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버스 26대 투입, 11개노선 100회 증회
  • 16일부터 입석 금지...세부대책 시 홈페이지 참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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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는 오는 16일부터 고속화도로 경유 광역버스의 입석 탑승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평일 출근 시간대 광역버스 11개 노선에 26대를 추가 투입, 100회 증회 운영할 계획이다. 또 담당 공무원들로 현장 점검반을 편성해 입석 대책의 운영 실태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해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안전과 원칙의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큰 틀에서 다소 불편하더라도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출근 시간대 조정이나 전철 이용 등 이용자별 대안마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 광역버스 노선별 세부 대책은 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글쓴날 : [14-07-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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