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규제개혁 간담회
  •  수원시는 지난 17일 수원산업3단지 내 ㈜비아트론(권선구 고색동, 대표 김형준)에서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전태헌 수원시제1부시장, 임성주 산업단지 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와 입주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기업 규제과 애로사항에 대한 청취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입주기업체 대표들은 기업 운영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사항을 철폐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대표들은 수원산업단지 관리권자 일원화, 산업 2?3단지 업종제한 해제, 폐수처리장 활용방안, 3단지 공영주차장 건립과 편의시설 조속 분양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전태헌 부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여건 조성을 위해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산업단지는 3개단지에 484개 업체가 있으며 종업원은 7천514명이다.

  • 글쓴날 : [14-07-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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