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방송인 샘 해밍턴씨를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 G-FAIR KOREA'의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중기센터는 해밍턴이 여러 나라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세계로 향하는 중소기업의 마켓플레이스'를 지향하는 '2014 G-FAIR KOREA'의 이미지를 전달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7회째인 '2014 G-FAIR KOREA'는 약 8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최대 중소기업 전시회로, 수출상담회와 구매상담회가 함께 열린다.

 해밍턴은  현재 MBC '진짜사나이'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호주형’으로 불리고 있다.

 해밍턴은 앞으로 '2014 G-FAIR KOREA'의 광고,홍보물 모델로 활동하며 행사 기간 중에는 고양시 킨텍스 현장에서 팬 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