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의 에볼라 출혈열.."이렇게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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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서아프리카 기니 및 주변국가에서 에볼라 출혈열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우리나라 입국자에 대해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 출혈열은 호흡기가 아닌 혈액이나 체액의 밀접한 접촉에 의해 전파된다"며 "감염된 환자의 체액이나 직접 접촉, 감염된 동물과의 접촉 등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이들 에볼라출혈열 발생국가에 대한 방문 자제도 권고했다.
     에볼라 출혈열의 잠복기는 2~21일이며, 감염되면 잠복기 후에 갑자기 발병한다. 열, 오한, 두통, 식욕부진, 근육통, 목아픔 등의 증상이 있고, 오심, 구토, 인후통, 복통, 설사를 일으킨다.

     해외 여행객은  여행 전에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정보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에서 ‘질병관리본부 mini’ 앱(App)을 설치해 실시간 질병 발생정보와 예방요령 등을 확인해야 한다.

     에볼라 출혈열 발생국가를 방문한 후 발열 및 출혈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 시에는 공,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에는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 핫라인(043-719-7777)으로 신고해야한다.

     * 에볼라출혈열 예방 수칙 :

     - 외출 후 반드시 비누로 손씻기를 철저히 한다.
     - 안전한 음료수를 마신다.
     - 충분히 익힌 음식을 섭취한다.
    - 기침시에는 휴지나 손수건으로 얼굴을 가리는 기침에티켓을 준수한다

  • 글쓴날 : [14-08-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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