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제3대 대표이사에 김정수(58) 전 수원시 권선구청장이 12일 임명됐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경기도 이천 출생으로 홍익대 부속고등학교와 남서울산업대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지역개발행정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김 대표이사는 1977년 공직을 시작한 뒤 1999년 사무관으로 승진, 문화관광과장과 총무과장, 상수도사업소장, 환경국장, 행정지원국장, 권선구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표창과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