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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밝힐 성화가 단군왕검의 전설이 서려 있는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불꽃을 피웠다. 12일 오후 유정복 인천시장(초헌관), 박승희 인천시의회 부의장,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성화 인수 단, 보도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성화 채화식이 진행됐다. 성화는 강화여고 학생으로 구성된 칠선녀가 채화했다. 이 성화는 지난 9일 인도 뉴델리 국립경기장에서 먼저 채화된 해외 성화와 13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 광장에서 하나가 되는 합화식을 갖고 국내 봉송길에 오른다. 사진은 유정복 시장 이 천제봉행의식을 하고있는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