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9월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두루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은 물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일, 4일 2차례에 걸쳐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진을 동영상으로 제작해보는 '사진으로 만드는 동영상' 과정이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2000원이다.
가족이 함께 아이패드를 이용해 창작 콘텐츠극을 만들어보는 '소통을 위한 가족 창작극 만들기' 강좌가 13일부터 10월 18일 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된다.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명이 1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팀당 24000원이다.
무료 강좌로 '수미프 시민기자단 학교 2기', '미디어 교·강사 양성 프로그램(입문과정)', '영상스튜디오 체험'이 있다.
'수미프 시민기자단 학교'는 미디어의 이해와 뉴스제작 실습을 다룬다. 내달 17일 개강해 10월 23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강의가 진행된다.
'미디어 교·강사 양성 프로그램(입문과정)'은 미디어 교사, 강사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교수 설계기법, 미디어교육 사례연구, 영상제작 실습을 배울 수 있다.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실시된다.
'영상스튜디오 체험'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13과 20일 '아나운서 체험', '친구들과 뉴스 만들기'과정이 진행된다.
9월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까지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swmedia.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