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일 도내 전체 초·중·고 학교에 추석 연휴 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학교 주차장과 운동장을 개방하는 공문을 시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추석에 경기도를 찾는 귀성객들과 도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학교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학생 안전사고 예방,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등에 유의해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