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4주간 올 하반기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단속을 펼쳐 142곳, 관련자 183명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속 결과, 경찰은 최근 수원시 한 초등학교와 3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대형 마사지실을 운영하면서 성매매를 알선해 온 이모(36·여)씨를 여성가족부와의 합동단속을 통해 검거했다.
이달 2일에는 이모(59)씨가 성남시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성기구 등 청소년유해물품을 진열했다가 학교보건법 위반 혐의로 검거됐다.
경찰은 이번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단속에 ‘유해업소 선정-집중단속-사후관리’로 이어진 단계별 시스템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경기청 관계자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 및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유해업소 퇴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