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어능력 향상되니 한국인 다 된 느낌"
  • 경기도敎, 중도입국학생 한국어교실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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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도내 62개교 105명의 중도입국자녀에게 '한국어교실'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중도입국자녀는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모를 따라 입국한 자녀로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 16,013명(4월현재) 중 1,803명이 해당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처음 도입된 한국어교실을 모니터링한 결과, 학교현장의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어교실에 참여한 A군은 “한국어 수업이 처음에는 낯설고 힘들었는데 선생님이 쉽고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다양한 문화 등을 알게 됐다"며 "친구들과 친해져 이젠 한국사람이 다 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모 초등학교 한국어강사로 참여한 B교사는 “1:1 개별학습과 한류스타나 K-POP 관련 내용으로 수업하며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수준별 한국어교재의 자체 개발과 프로그램의 지속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한국어교실 프로그램을 상반기 37개교 62명 지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25개교 43명 지원을 위해 예산을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한국어교실은 한국어강사에 의한 1:1 맞춤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중언어강사가 없고 다문화 예비학교나 특별학급에 위탁하기 어려운 학교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해당 학교에는 2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한국어강사 채용과 교재 구입 등에 활용된다. 

  • 글쓴날 : [14-10-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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