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1위' 獨 자동차튜닝기업, 경기도 투자
  • 남경필 지사, ABT 등 4개사와 1억달러 투자의향서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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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후 독일 ABT 본사에서 열린 "자동차 튜닝기업 투자의향 조인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관계자들과 협약서에 서

    명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취임 후 첫 유럽방문길에 나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세계 1위 독일 자동차 튜닝기업의 경기도 투자를 이끌어냈다.

     남 지사는 13일(현지시간) 캠프텐에서 세계 1위 독일자동차 튜닝기업인 ABT를 비롯 브라부스, 테크아트, AC 슈니처와 이들 기업의 한국 독점 판매법인인 아승오토모티브그룹, 신한대학교와 총 1억불 규모의 투자의향서에 서명했다.

     독일 자동차 튜닝회사들이 한국에 직접 투자의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튜닝회사들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디자인센터, 박물관, 주행서킷 등 교육·체험·산업 육성이 가능한 종합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기술지원 등을 약속했다. 
     신한대학교는 향후 자동차 튜닝교육과정 및 훈련센터를 위한 협업은 물론, 필요시 신한대가 보유하고 있는 부지도 제공할 의사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튜닝산업의 내수시장 규모는 5,000억 원 수준으로 활성화정책 추진 시 2020년 4조원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 4월 정부는 튜닝산업을 ‘일자리 창출형 신산업’으로 선정됐다. 
     남 지사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 산업을 뛰어 넘어 차세대 자동차산업을 선도하는 것이 경기도가 나아갈 방향"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아주 좋은 튜닝산업이 잘 성장하도록 적극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 독일 자동차 튜닝 4개사, 아승오토모티브그룹 등과 함께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해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만들어 발표할 예정이다.

  • 글쓴날 : [14-10-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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