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팔을 걷었다.
도는 오는 11일 도내 북한이탈주민 구직자 1000여명과 60여개 기업, 10여개 관련기관 및 단체가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취업박람회'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채용 기회뿐만이 아니라 평양예술단 공연, 서민금융 상담,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요 내용은 채용 상담과 면접을 담당하는 채용관.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지원관, 홍보관, 사진촬영과 이력서 작성을 지원하는 컨설팅관, 각종 부대행사를 진행하는 이벤트관 등을 설치,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박람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취업률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진행할 예정"이라며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문화활동 지원 등을 통해 박람회의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