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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수원-광명고속도로(수원시 호매실동 ~ 광명시 소하동, 27.4km) 건설사업이 내년 초 공정률 50%를 넘기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BTO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수원~광명고속도로는 2008년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설계 등을 거쳐 2011년 착공해 2016년 4월 준공된다.
공사 구간에는 최장 3,280미터에 달하는 광명터널 등 모두 5개의 터널(총연장 9,890미터)과 대야미4교 등 48개(총연장 5,524미터)의 교량이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건설되고 있다.
또 전자, 제어 및 통신 등 최첨단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시설도 구축된다.
수원-광명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와 연결되면서 교통수요를 경부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와 분담해 수도권 서남부지역 교통난이 크게 개선된다. 아울러 통행시간이 약 20분 단축되고 연간 2천2백억원의 물류비용 절감과 대기오염 감소 등에 따른 연간 60억원의 환경개선효과도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건설로 국토간선망 구축은 물론 이용객의 편의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계획기간 내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