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대출사기, 성매매 피해, 불법명의이전 등 노숙인이 당하기 쉬운 범죄사례 예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 배포했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노숙인 대상 범죄유형을 담은 내용의 포스터를 200부를 제작, 도내 시·군 노숙인 시설, 지하철역 주변, 공원 등 노숙인 밀집지역에 배포했다.
포스터에는 취업알선을 위장한 명의도용 대출사기, 선불 폰 명의도용 사기, 성매매 피해, 명의 도용에 의한 부동산 불법 명의 이전 등 노숙인 대상 주요범죄에 대한 사례 소개와 대처법, 신고방법 등이 담겨 있다.
도 관계자는 “노숙인이 범죄에 이용돼 더 깊은 나락으로 빠져들고, 사회에 복귀할 기회조차 상실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포스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