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화성시 소재 육군 51사단에서 열린 ‘안보테마공원’ 개장 및 부대개방 행사가 열렸다. 안보테마공원은 51사단이 사용하던 부대 내 연병장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연병장은 인조잔디구장, 야간조명, 관람석 등이 갖춰진 세련된 체육시설로 변모했다. 안보교육관, 주차시설, 체험시설, 휴게시설 등은 11월까지 잔여공사를 마무리해 12월 민간에 개방할 예정이다. 개장식엔 김문수 지사를 비롯 지역주민, 군인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