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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보건소는 내달 장안구 보건소에서 '산후 회복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산후 회복 운동교실'은 지난 3월(매주 1회) 팔달구 보건소에서 산부 56명을 대상을 실시했다. 이달엔 영통구 보건소에서 진행 중이며, 산부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몸은 가볍게~ 마음은 밝게~'라는 주제로 실시될 장안구 '산후 회복 운동교실'은 임신으로 인한 체형과 호르몬 분비 변화로 약해진 근력의 회복, 그리고 양육으로 지친 정서적 우울감을 회복시켜주는 데 목적이 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출산 후 몸속은 깨끗하게 비워진 상태가 아니라 태아의 부속물과 태아에게 영양을 주기 위한 부산물이 다양하게 남는데, 이것을 '오로'라고 한다.
'오로'가 충분히 배출되지 못하면 여러 가지 질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오로의 배출 시기를 단축시키는데 도움이 주는 것이 산후 회복운동이다.
장안구 '산후 회복 운동교실'은 내달 7일, 14일, 21일, 28일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아기와 동반한 산부에겐 수원시보건소 자원봉사단에서 1:1 아기 돌보기에 나선다.
교육내용은 산후관리 이론과 폼룰러, 짐볼 등을 이용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선착 순 25명을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부 및 신생아 건강관리를 도와주고, 부모들 간 영유아 양육 정보교환을 위한 온오프 환경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장안구 보건소(031-228-5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