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총 건설노조, 24일 대규모 집회 철회
  • 道와 대화창구 개설- 불법 하도급 등 조사 협력 합의
  •  

     

     

     경기도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수도권 남부본부(이하 건설노조)가 도와 대화창구 개설에 합의하며 오는 24일로 예정돼 있던 집회를 철회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도청 제3별관에서 유영봉 경기도 건설국장과 변문수 건설노조 본부장이 면담을 갖고 노조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대화창구 개설, 1년에 2회 이상 정기적인 면담 실시 등에 합의했다.

     건설노조는 오는 24일 지역노동자 및 지역장비 우선 고용 등 14개 항목을 요구하며 도 청사 앞에서 1,000여명의 집회신고를 마친 상태였다.

     도는 건설노조의 14개 요구사항 가운데 수용가능 한 것부터 하나씩 풀어나기로 했으며, 대화창구는 도 건설국으로 일원화하고 필요시 서면으로 소통하도록 합의했다.

     또 불법 하도급등 건설현장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한 조사와 개선방안에 대해 건설노조와 협력하기로 했다.

     유영봉 도 건설국장은 “이번 건설노조와의 대화창구 개설을 계기로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 마련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글쓴날 : [15-04-19 14:46]
    • admin 기자[null]
    • 다른기사보기 admin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