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인호)는 29일 사랑의 반찬배달 서비스를 실시했다.
저소득층 15가구를 대상으로 한 반찬배달 서비스는 오전부터 진행됐고, 점심 시간에 맞춰서 완성된 반찬은 저소득층 가구에게 바로 배달 됐다.
이날 반찬을 받은 한 홀몸노인은 "날이 아직 더워 입맛이 없었는데 바로 만들어진 반찬을 배달해줘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