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가 지난 27일 영동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들의 현장학습장으로 깜짝 변신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의회사무국 사무실을 비롯해 상임위원장 집무실, 자료실 등을 견학하고 본회의장에서 40분가량 수업을 가졌다.
영동초 운영위원장인 노영관 의원이 일일 교사로 나서 의회의 구성과 기능을 소개했다. 현장학습은 오는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6개 반 236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