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市, 공공시설 손소독기 설치..."위생 지원"
  • 메르스 TF팀 비상근무...다중시설엔 감염예방 조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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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메르스의 선제적 예방조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메르스 대응 T/F팀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메르스 조기퇴치와 감염예방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시는 우선 시청, 구청, 박물관 등 공공시설에 손소독기를 설치해 민원인 개인위생을 지원한다.

     또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기 설치 등 자체 감염예방조치를 취하게끔 행정권고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시는 3일부터 이틀간 전남 화순과 나주에서 열리는 ‘2015년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도 전격 취소해 메르스 예방에 전념하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은 “가족과 이웃을 메르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개인위생 강화와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글쓴날 : [15-06-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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