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지난 3일 이비스 호텔에서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지난시와 관광교류회를 가졌다.
이날 관광교류회는 지난시 관광교류단을 비롯해 수원시의 여행업계, 숙박업계, 쇼핑업계, 의료업계 등 대표자들이 모여 단체관광객 직접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두 도시의 관광자원 상호 마케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시 여행관계자와 관련 공무원을 초청했다.
지난시 관광교류단은 지난 2일 수원을 방문해 5일까지 수원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관광교류회 등 팸투어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