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경기도 전역에 민방위경보사이렌을 울린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6일 TV로 중계되는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묵념에 맞춰 도내 482개 단말기를 통해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날 경보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동요하지 말고 묵념에 동참한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가면 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