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수원시의회기와 배지, 신분증 등에 사용하는 상징 마크인 ‘議’를 한글인 ‘의회'로 교체한다.
시의회는 지난 제311회 임시회에서 ‘수원시의회 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으며, 공포일인 5일부터 적용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한글을 주로 사용하는 현실에 맞춰 상징마크를 현행 규칙 및 규정의 한자어 표기 대신 한글로 변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