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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유통중인 수산물 6종의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지난 1월과 4월에 이어 모든 시료에서 안전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사대상은 갑오징어, 민물장어, 광어, 우럭, 꽁치, 고등어 등 제철 수산물이었다. 수은,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거나 수산물 중금속 강화 기준에 크게 밑돌았다.
도매시장은 올해 제철 수산물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연간 30종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 수족관 물, 민물고기 이끼제거제 및 항생물질 포함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