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메르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장안구 등 4개구 보건소에 임시 진료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임시진료소에는 의사, 간호사 등 2명이 배치돼 체온 체크, 기침, 가래, 호흡기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진료하고 있다.
또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스 예방수칙 안내문과 마스크 등을 함께 배포한다. 체온체크 등 진료를 희망하는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방문하면 된다.
임시 진료소 운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